내가 눈뜨는 아침이 언제나 행복하기를...

동역자들

일상다반사 l 2009. 5. 15. 15:51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서 역사하시고...사명은 받은 인간은 서로 협력하여 일을 합니다. 혼자서 할 수 없는 일들도 여럿이 함께 나누면 어려운 일들도 쉽게할 수 있습니다. 제게 많은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쁨으로 일할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저들은 내가 무엇을 하든지 나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분들이랍니다. 우리 성가대원들을 소개합니다.

지난 부활절 칸타타 때에 이상무 전도사님이 사진을 많이도 찍어 주셔서 이렇게 모두에게 제 동역자로 공개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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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 해도 제 아내가 제 1 의 동역자이고요 그 다음은 우리 반주자입니다. 우리 반주자는 제게 많은 힘을 주는 동역자입니다. 아무런 불평없이 묵묵히 저를 잘 도와주고 섬겨주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작년까지 저녁성가대를 할때도 훌륭한 반주자를 주셔서 즐겁게 사역을 할 수 있었는데, 올해 본성가대를 할 때도 역시 하나님은 언제나 저를 돕고 계시더군요...^^

교회에서 주신 후원금과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우리 성가대가 연합으로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오후에는 고양 세계 꽃박람회에서 무척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간상 많은 분들이 참석을 못하셨지만 그래도 총 38명이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재미있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무척이나 사랑하고 계심을 항상 느낍니다. 훌륭한 동역자들과 함께 사역을 감당하게 하셔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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