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눈뜨는 아침이 언제나 행복하기를...

'가족여행'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1.05.11 2011년 오랜만의 가족여행
  2. 2010.08.17 2010 대전 가족여행
  3. 2009.08.18 2009 여름 가족여행 - 속초
2011년 오랜만에 동생네 식구들과 가족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현민아빠가 작년부터 일이 너무 많아서 작년에도 같이 여행을 즐기지 못했는데...올해는 꼭 같이 가자고 작년 겨울부터 벼르고 벼르다가 어린이날 어버이날 겸사겸사해서 같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먼길 가기에는 길이 막히고 오가는 길이 시간 버릴것 같아서 목천에 있는 휴러클리조트로 정했습니다. 마침 할인권이 있어서 별로 비싸지 않은 여행을 즐겼습니다.

첫날 5월 6일은 현민이가 휴일이 아니어서 학교에 가야하기 때문에 좀 늣게 출발했습니다. 아침부터 아이들도 설레더군요...

다행이 동생이 12인승을 가져와서 전용차선을 이용했기에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한 두시간도 채 못되어 목적지인 휴러클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 후 어머니는 독립기념관은 다 구경하셨다고 하셔서 우리 두식구만 독립기념관에 들렀습니다.

독립기념관에서 미니기차를 타고 들어갑니다.

이러저리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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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체험이란것도 있더군요...관람객이 무척 적어서 이리저리 많은 체험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재밌어 합니다..혹시 여러분도 독립기념관에 가시면 꼭 체험해 보십시요...인터넷에서 사전 예약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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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 영화관에서 영화도 관람했구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전거도 타고 놀았습니다.

기념관에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머니도 같이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어느새 놀다보니 저녁입니다...
어머니가 미리 준비해 놓으셔서 어렵지 않게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리조트가 상당히 깨끗하고 좋네요..

다음 날 아침일찍 테딘 워터파크에 들어갔습니다. 하루종일 놀아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놀기가 좋았습니다. 워터파크 안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홈페이지에 가시면 많은 사진들이 있으니 두루두루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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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있는 장인어르신의 생신을 맞이하여 처가집 온 가족이 대전에서 2,3일 이틀간 모임을 가졌습니다.
항상 처가 모임은 8월이랍니다. 모두 모이면 어떻게 반가워하는지 모릅니다. 이번에는 대전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첫날에는 선선한 오후에 옥천에 있는 금강지류의 하천에서 어른들은 고기를 잡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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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오는길에 차기 고장이 나서 아주 늣은 시간에 아버님 생신잔치를 하였습니다.
밤 사이에 현아가 열이 좀 나고 코가 많이 막혀서 아침에 이비인후과에 같더니 경미한 증상이라고 하더군요...참 다행이라 여기며 아이들을 데리고 대전과학관에 갔습니다.
과학관은 한두시간에 돌수있는 규모가 아니었습니다. 최소한 반나절은 잡아야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신나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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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틀만에 헤어지기는 아쉬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작은아빠네는 전날 어머니 혼자 계신다고 저희집에 와 있었답니다.
덕분에 맘 편히 다녀온 여름 휴가였습니다.
이번 여름은 장인 어른신 생신을 전후로 처가집 식구들과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8/6~8)
대전에 사시는 목사님(큰동서), 서울의 둘째동서, 장인장모님 그리고 저희식구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막내동서네도 오고 싶었지만 세훈이가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설악에 있는 교육문화회관에 예약이 되어 있었기에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47평형 숙소 입니다. 참 예쁘죠...저희 15명이 식구들이 지내기에 조금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첫째날에는 해맞이공원근처의 바닷가에서 놀았습니다. 어른들은 고기를 잡으며...아이들은 자갈놀이와 파도맞기 놀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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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대포항에서 회를 떠다가 맛있게 먹었구요..
둘째날은 비가온다는 소식에 해양박물관을 구경하고 같이 찜질방에 가기로 약속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새벽부터 주룩주룩 내린비가 그치더군요...
해양박물관을 구경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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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을 포기하고 바로 옆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조개줍기...모래놀이..파도맞기를 하며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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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들어와서는 설악산에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올랐습니다. 구름이 자욱해서 경치는 못 보았지만...구름속을 걷는 기분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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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루를 또 보내고 다음날 아침 돌아왔답니다. 비가와서 아무것도 못할줄 알았지만...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멋진 여행을 만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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