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눈뜨는 아침이 언제나 행복하기를...

지난 4월 12일 주일은 부활주일 이었습니다.
저희교회에서 연합성가대로 부활절 칸타타를 드렸습니다.
매년 준비하고 드리는 칸타타이지만 항상 칸타타를 앞두고는 긴장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이상하리만치 평안함이 몰려왔고...무언가 확신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영광을 받으셨다는...그래서 함께 하시리라는...

Cindy Berry의 너무나도 아름다운 칸타타를 하나님께 드리고 모두가 가슴벅찬 감동으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이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고자 여기에 올립니다. 김운갑 집사님이 너무도 많은 수고를 해주셔서 칸타타가 더 은혜스러웠던것 같습니다.

혹시 부활절칸타타를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면 유빌라테의 "빛을 따라가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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