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눈뜨는 아침이 언제나 행복하기를...

아이들 방학입니다. 추운 날씨라 그런지 밖에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만 놉니다...

평소에 연극공연을 자주보러 가는데다 교회활동을 하면서도 직접 연극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놀면서 즉흥연극을 만들고 그걸 엄마한테 촬영해 달라고 해서..그걸 아빠한테 보여주고 자랑도하고 즐겁게 노네요.

1/6일 싼타 할아버지를 무슨 예수님처럼 권선징악을 하는 분으로 묘사를 하면서 하나의 연극을 만들었습니다.

1/7일 '내동생 곱슬머리'라는 노래를 가지고 꽁트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꽁트같지가 않습니다.

용량관계로 인코딩을 좀 했더니 화질이 영 않좋습니다. 원본은 무척 깨끗한데 말이죠..인코딩하는 기술도 좀 배워야 할까 봅니다.

어쨋든 어른이 보기에는 재미었어도 본인들이 보기에는 무척 재미 있겠지요.. 창의적으로 방학을 보내는 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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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한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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