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눈뜨는 아침이 언제나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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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7 선교를 위한 일일찻집 - 2009. 6. 20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더니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네요...
오늘은 바울선교회 주최 일일찻집이 있는 날입니다.
바울선교회 일년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예전에는 비가 온적이 한번도 없었는데...오늘은 이상하리만치 비가 많이 오네요...
그 비가 오늘 손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요샌 불경기라 많은 기대를 하기도 어렵겠죠...
월요일부터 준비가 분주했습니다. 여자 집사님들은 인테리어에 시장을 보시고 음식준비하시느라 많이 바쁘셨고요...남자 집사님들은 티켓 판매, 홍보, 인테리어 등등으로 바쁘셨지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니 그 기간도 무척이나 좋았답니다.

아침 10시가 되었습니다. 부리나케 교회로 달려가니 다행히도 많이는 않오셨더군요..
이래저래 어제저녁에 미처 하지못한 몇가지 사항들을 하면서 아침을 다같이 먹었습니다.

10시부터 저녁 8시 까지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12시부터 시작한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점심식사를 하러 오시기 때문이지요...제가 오늘도 카운터를 보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에 오신분들을 사진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여자집사님들은 모두 주방에...남자집사님들은 모두 서빙을 하십니다.
지금은 여유가 있어도 잠시후면 바빠진답니다. 오후에 오시는 분들이 아주 많기 때문이지요....

저녁식사시간에는 정신없이 바쁩니다.
직장에서 일하시고 돌아오셔서 거의 저녁들을 많이 드시거든요..저녁식사시간 전에 잠깐 매출을 보니 전년대비 약간 줄었습니다.

바쁜 저녁을 마치고 청년예배후에 청년들이 식사를 한다기에 기다렸는데 너무 늣습니다. 8시쯤부터는 정리를 해야 하거든요...그래서 정리를 해 가면서 청년을 기다렸습니다.

청년들을 통해서 무슨 매출을 올릴생각은 별로 없었고 그저 많이 먹어주기를 바랄 뿐이지요..아니나 다를까 남아있는 음식들을 모조리 먹어주네요...

바쁘고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이제 정리도 다 끝났습니다. 마지막 정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모두에게 힘든 하루였지만 이익금을 모두 선교를 위한 일에 쓰게되니 힘든 만큼 보람도 있는 하루 였습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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