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있는 장인어르신의 생신을 맞이하여 처가집 온 가족이 대전에서 2,3일 이틀간 모임을 가졌습니다.
항상 처가 모임은 8월이랍니다. 모두 모이면 어떻게 반가워하는지 모릅니다. 이번에는 대전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첫날에는 선선한 오후에 옥천에 있는 금강지류의 하천에서 어른들은 고기를 잡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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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오는길에 차기 고장이 나서 아주 늣은 시간에 아버님 생신잔치를 하였습니다.
밤 사이에 현아가 열이 좀 나고 코가 많이 막혀서 아침에 이비인후과에 같더니 경미한 증상이라고 하더군요...참 다행이라 여기며 아이들을 데리고 대전과학관에 갔습니다.
과학관은 한두시간에 돌수있는 규모가 아니었습니다. 최소한 반나절은 잡아야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신나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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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틀만에 헤어지기는 아쉬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작은아빠네는 전날 어머니 혼자 계신다고 저희집에 와 있었답니다.
덕분에 맘 편히 다녀온 여름 휴가였습니다.